충주호에서 숙소 거실 창문으로 내다 본 충주호의 풍경.. 누구야.. 이 방 잡아 준 사람... ^____^ 인적이 드문 아침 산책길.. 호수둘레로 잘 정비된 데크를 따라 걷다보면 간간히 이런 쉼터와 누각같은 전망대가.. 호수 주변으로 드문드문 보이는 작은 마을.. 저 아래 물가로 향하는 길목에서 내가 넘넘 좋.. 산.. 그리고.. 2014.09.13
김제 망해사 추석을 앞두고 벌초(?)하러.. 성묘하러 갔다가.. 일찌감치 끝내고 짬을 내어 부지런 떨며 다녀온 곳.. 망해사.. 만경강 하류 서해에 접하여 멀리 고군산열도를 바라보며 자리잡고 있는 망해사는 오랜 역사에 걸맞지 않게 그 규모가 초라한 편이다. 조선시대 진묵대가사 망해사 낙서전을 세.. 산.. 그리고.. 2014.08.26
그외.. 속초 주변 한바퀴.. 강원도 바닷가 주변의 명소는 다들 휴가차 몇차례씩은 다녀간 곳이라.. 그 시작은 꽤 의욕적이었던 갱년기 여인들의 무력한 호기심은.. 무더위 속에서 뭐 별로 더 뒤지고 다닐 체력조차 허락하지 않던 터라.. 그냥 한바퀴 휘~ 다니다가 끼니때 되면 배나 불리는거 외에 그닥 특별함이 없었.. 산.. 그리고.. 2014.07.22
도심속 자연.. 백사실 계곡 언제이던가 삼청공원을 시작으로 인왕산 성곽길을 탐방하고 자하문으로 내려서면서.. 참 정감있는 동네라 느꼈던 부암동.. 각종 드라마 촬영지, 자연지역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관광명소가 되어버린 이곳을 소수의 부유한 사람들이 투자 수단으로 사들이기 시작하면서 세련된 신축 건물.. 산.. 그리고.. 2014.07.08
육백산 이끼계곡 강원도 삼척 육백산은.. 부드러운 흙과 울창한 숲이 참으로 아름다운 전형적인 육산이다. 강원대학교 도계 캠퍼스를 시작으로 무건리 이끼폭포까지 15Km 이상의 꽤나 긴 산행 이었지만.. 대체로 평탄하고 무난한 코스라 그다지 힘든 여정은 아니었다. 들머리 부터 울창한 소나무 숲길.. 깊.. 산.. 그리고.. 2014.05.28
창녕 우포늪과 시인의 버들국수 남해대교.. 실물.. 나.. 첨 보자나.. ㅋㅋ 시간이 여유 있을거 같아서 창녕 우포습지에 들렀다. 오후에 거닐기 좀 덥긴 했지만.. 나중에 들으니 이곳 습지가 지난 4월까지 폐쇄 되었다가 5월에 개방을 했다지.. 아마.. 조류독감.. A.I. 머 그런것 때문이 아니었을까.. 덕분에 더더욱 자연스런 생.. 산.. 그리고.. 2014.05.08
남해.. 독일마을 원예예술촌 독일 마을은 생각 보다 참.. 소박한 느낌.. 참 조용하고 평화로워 보이면서도.. 절제된듯 정돈된듯.. 간단한 느낌.. ㅎㅎ 그 분위기 와는 달리 팥빙수 맛은 참.. 촌스러웠던 카페의 실외 데크.. 원예 예술촌은.. 꽃도 풀도 나무도.. 그냥 다 너무 아기자기 예쁜 풍경들.. 커다란 꽃그림이 그려.. 산.. 그리고.. 2014.05.08
남해.. 다랭이마을과 미국마을 다랭이 마을 입구에서 제일 먼저 만나게 되는 밥집.. 밥집인지 찻집인지.. 박원숙이 운영한다는 카페로구나.. 이른 아침이라.. 들어가 보기도 좀.. 암수바위? 뭐라더라.. 암수미륵? 깨끗하게 잘 정돈 된 산책로가 보인다.. 그 길을 따라 걷다보면.. 요건.. 생전 첨보는 꽃.. 나는 시계초,, 라고.. 산.. 그리고.. 2014.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