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독일마을 원예예술촌 독일 마을은 생각 보다 참.. 소박한 느낌.. 참 조용하고 평화로워 보이면서도.. 절제된듯 정돈된듯.. 간단한 느낌.. ㅎㅎ 그 분위기 와는 달리 팥빙수 맛은 참.. 촌스러웠던 카페의 실외 데크.. 원예 예술촌은.. 꽃도 풀도 나무도.. 그냥 다 너무 아기자기 예쁜 풍경들.. 커다란 꽃그림이 그려.. 산.. 그리고.. 2014.05.08
남해.. 다랭이마을과 미국마을 다랭이 마을 입구에서 제일 먼저 만나게 되는 밥집.. 밥집인지 찻집인지.. 박원숙이 운영한다는 카페로구나.. 이른 아침이라.. 들어가 보기도 좀.. 암수바위? 뭐라더라.. 암수미륵? 깨끗하게 잘 정돈 된 산책로가 보인다.. 그 길을 따라 걷다보면.. 요건.. 생전 첨보는 꽃.. 나는 시계초,, 라고.. 산.. 그리고.. 2014.05.08
남해.. 홍현리에서 섬이 작으니.. 어딜 가나 보이던 저 작은 섬이 여기 숙소 가까이에 있었구나.. 우리가 머물 펜션은 여기 바닷가 절벽 위.. 발코니가 아주 아주 맘에 듦.. 여기서 따로 바베큐를 즐길수 있는것도.. 말랑말랑한 소프트 욕조에 누워서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것도.. 내가 다녀본 펜션중에 가장 .. 산.. 그리고.. 2014.05.08
남해.. 상주 은모래해변과 물건방조어부림 하산 후 미조항에서 멸치회와 멍게를 배불리 먹고 가까이에 있는 상주 은모래 해변에 잠깐 들렀다. 인적이 없는 해변은.. 정말 먼지처럼 고운 은모래가... 신발을 벗고 걷고 싶은 마음이 굴뚝 이었으나.. 지금은 발이 문제가 아니란 말이지.. ㅋ 해변 뒤로 울창한 송림을 통과하는 것도 기.. 산.. 그리고.. 2014.05.07
남해.. 금산 보리암 바야흐로.. 녹색의 절정이다.. 이 무렵이면.. 숲속에 온갖 벌레들이 득실 거린다는게 좀.. 보리암과 상사바위의 갈림길에 쌍홍굴이 있다.. 이곳에 이르니.. 여태 무인지경이던 산속에서 드디어 사람의 모습을 마주하게 되었.. 흐. 쌍홍굴을 통과 하려면 난간과 바위를 따라 뱅그르 돌아 나.. 산.. 그리고.. 2014.05.07
통영.. 이순신 공원과 남망산 조각공원 저 높은곳에.. 호령하듯 늠름하게 서 계신.. 죽으려하면 반드시 살것이고.. 살려고 하면 반드시 죽을 것이라.. 뭐 대충 그런 내용이겠지.. 지금은 뭐.. 평화롭기 그지 없다. 연휴였던 지난 몇일간 통영시 전체가 온통 주차장 이었다는데.. 오늘은 아무도.. 사람의 그림자 라곤 보이지가 않는.. 산.. 그리고.. 2014.05.07
통영.. 동피랑 마을과.. 누구네 집 벽인지.. 청순한 그림이 눈길을 끈다. 사진을 찍을때 까진 잘 몰랐는데.. 여기가 꽤 유명세를 탄 찻집인가 보다.. 단지 재미난 사투리 문구 때문만은 아닌듯 하고.. 가격은 대충 저렴하네.. 벽화마을 위에서 내려다 본 통영항구.. 그림과 낙서가 뒤엉킨.. 안보이는 골목이라고 누.. 산.. 그리고.. 2014.05.06
통영.. 미륵산 전망대와 달아공원 고성 공룡휴게소에서.. 아기공룡들이랑.. ㅋ 무서운 공룡이랑두.. 미륵산 오르 내리는 케이블카.. 연휴 마지막날.. 한시간 넘게 기다리느니.. 차라리 걸어 올라갈걸 그랬어..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작은 섬이란 이런거구나..ㅎㅎ 사방 어디를 둘러봐도 다 바다야.. ㅎㅎ 맑고 화창한 날.. 볕.. 산.. 그리고.. 2014.05.06
강화 나들이 몇일간의 연휴가 좀 무료하기도 하고.. 오랜만에 바닷바람 좀 쐴까 해서.. 그러나 연휴중에.. 그것도 일요일에는 어디 나가는게 아니었어.. 겨우 인적이 드문 바닷가 찾아 산책 좀 하고.. 전등사에 들렀는데.. 사람이 워낙 많다보니 절간의 고즈넉함 같은건 전혀 기대할 수가 없었지.. 어디.. 산.. 그리고.. 2014.05.04
처음가는 드름산 지난주 삼악산 산행때.. 의암댐 건너편으로 마주보이는 드름산이 훨씬 예쁘더라는 친구의 말에 힘입어.. 다시 경춘선을 탔다. 김유정역에 내리면.. 레일바이크를 타는 공원내 카페 앞.. 싸움닭에게 고추장을 먹였다던 그 점순이?.. 곁에 앉아.. 못쓰게된 철로위를 이젠 레일바이크로 달리.. 산.. 그리고.. 2014.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