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경궁 통명전 인문학 강좌 우연한 기회에 알게되어 참가 신청한 "2013. 인문학으로 배우는 궁궐" 그 두번째 강좌.. "창경궁의 우리나무 이야기"를 주제로 창경궁 야외수업과 통명전 실내수업을 병행하여 4일과 11일, 양일에 걸쳐 진행 하였는데 오랜만에 즐겁고 유익한 공부가 되었던 시간.. 창경궁은 상왕으로 물러난.. 낙서 2013.09.04
무창포 바닷길.. 무창포를 다녀온지는 얼마 되지도 않았고.. 그늘 한점 없는 바다.. 얼마나 뜨거워야 하는지 잘 아니까.. 별로 내키지 않았는데.. 이러저러한 사연으로 결국 가게 되고야 말았다.. 덕분에 때마침.. 일년에 서너차례 크게 열린다는 바닷길 구경도 하게 되고.. 우리가 도착 했을땐.. 이미 물이 .. 산.. 그리고.. 2013.08.25
대관령 국제음악제 가는길에.. 저녁 7시 30분에 "대관령 국제음악제 저명연주가의 밤" 일정이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진행된다. 정명화 정경화 자매가 예술감독으로 매년 행사하는 이 프로그램은 올해가 벌써 10회째라 한다.. 흥.. 몰라쓰~ 약 열흘간의 일정 중에 오늘 저녁이 하이라이트라며 우리를 초대해준 전박사.. 숙.. 산.. 그리고.. 2013.08.03
이사부 사자 공원 시골에서 더위를 잊고 몇일 푹 지내다 오려고 했는데.. 갑자기 전박사의 귀한 초대를 받아.. 하룻밤 자고 부랴부랴 다시 집으로 오는길.. 지날때 마다 이정표만 보았던 이사부 사자공원에 잠시 들러 보았다. 이사부 장군을 기리는 뜻으로 만든 공원인가 했는데.. 아마도 여긴 사자 테마 공.. 산.. 그리고.. 2013.08.01
환선굴 정말 더워도 너무 더웠던 날이다.. 울진 가는길 가까운 거리에 환선굴이 생각나서.. 이렇게 더운날.. 동굴은 역시 최고의 피서지라 할 만 했다. 주차장에서 매표소 가는길.. 맑고 시원한 계곡이 이어진다.. 매표소를 지나면 먼저 대금굴 입구가 나온다.. 예약 입장만 가능하다.. 패스~ 매표.. 산.. 그리고.. 2013.07.31
그리움.. 그리움이란 참 무거운 것이다. 어느 한 순간 가슴이 꽉 막혀 그 자리에 털썩 주저 앉게 할 만큼 어떤 날은 살아 있다는 것 자체가 짐스럽다 여기게 할 만큼 따지고 보면, 그리움이란 멀리 있는 너를 찾는 것이 아니다. 내 안에 남아 있는 너를 찾는 일이다. 너를, 너와의 추억을, 샅샅이 끄.. 낙서 2013.07.08
금대봉, 대덕산.. 야생화 구경 이른 무더위가 시작되니.. 시원한 숲길이 그리웠다.. 작년 여름.. 휴가때 였나.. 태백 검룡소에 갔다가 백두대간 금대봉길을 꼭 다시 오리라 맘 먹었던 적이 있다.. 이제는 꼭 입산 허가를 받아야 탐방로에 들어갈 수 있다 하는데.. 마침 기회가 왔다. 금대봉에서 대덕산에 이르는 구간은 5,6.. 산.. 그리고.. 2013.06.23
길 위에서.. 길 위에서 내려다 본 임원항.. 작은 포구다.. 배 모양의 공중 화장실이 재밌다. 새천년 도로에서 내려다 본 삼척 해수욕장 부근.. 청명한 날씨에 바람 한점 없어.. 해수욕 하기 딱 좋구만.. 방파제 주변에서 낚시하는 이와.. 근처에서 오징어 말리는 풍경.. 참 여유롭지.. 그림 같네.. 감시 초.. 산.. 그리고.. 2013.05.31
13 그랜드 바자르와 탁심, 이스탄불 야경 구시가지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는 그랜드 바자르는 오스만 제국 시대 때 건설된 터키 최대의 재래시장으로 한때 유럽과 아시아 교역의 메카였다. 세계에서 지붕을 가진 시장 중 가장 거대한 곳으로 65개의 골목과 20개의 게이트가 있으며 5천 여개의 재래식 상점들이 미로처럼 얽혀 있다. .. 터키 여행 2013.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