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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s child has far to go..

산.. 그리고..

하슬라 아트월드

해피쵸코 2015. 6. 27. 15:30

 

 

 

 

 

 

정동진 가까이 바닷가 언덕위에 자리한 하슬라 아트월드.. 해와 밝음이란 뜻의 순 우리말 하슬라는 고구려 신라때에 불리던 강릉의 옛 이름이라고..

 

 

 

각종 전시관과 피노키오 미술관,  뮤지엄 호텔, 레스토랑, 바다카페, 웨딩홀, 야외 조각공원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는 복합문화예술 공간이다.

 

 

 

아트월드라는 이름에 걸맞게.. 이곳은 작은것 하나하나가 다 미술 작품이다..

 

 

 

우리는 먼저 야외 조각 공원으로..

 

 

 

꽤 방대한 규모의 야외 공원은 걷는것 만으로도 즐겁지만.. 자주 눈에띄는 소소한 작품들로 심심할 틈이 없다.

 

 

 

이곳 카페 '항상'은 바다를, 하늘을, 수평선을, 일출과 일몰, 달뜨는 풍경을 항상 볼수 있다고 하여 항상 이라고..ㅎ

 

 

 

이곳에서 직접 로스팅하여 섬세한 수작업을 거친 다양한 커피를 맛볼수 있다는데 난 별로 잘 모르니까.. 패쓰..

 

 

 

언덕길을 오르면서 보이는 수평선과 아트월드 건물..

 

 

 

거대한 벌레들.. 아니.. 곤충들.. 암튼 별별게 다 많이.. 

 

 

 

성성 활엽길을 지나면 소나무 정원...

 

 

 

돌 갤러리.. 아니 근데.. 저것은.. 뭐하는..

 

 

 

소똥 갤러리.. 저것들을 다 소똥으로 만들었다는..

 

 

 

 

 

 

 

시간의 정원.. 궁금하면 나처럼 들어가 보시지...

 

 

 

하슬라아트월드가 자리잡은 이곳의 전통 지명은 '등명'으로.. 불을 밝힌다는 의미...

 

 

 

동해에서 가장 먼저 밝아오는 곳으로 인정 받았기에 얻을 수 있었던 이름이다..

 

 

 

시간의 정원 지하 통로를 빠져 나와서..

 

 

 

 

 

 

 

 

 

 

 

하늘 전망대를 둘러본다..

 

 

 

여기서 문득 떠올린 아련한 기억.. 달리고 싶다..

 

 

 

바다 정원에는.. 빌렌도르프의 비너스상 같은..  것들이 가득..

 

 

 

 

 

 

 

이렇게 생겨야 다산을 할 수 있는 건가.. ㅎㅎ

 

 

 

암튼.. 풍요로워 보이기는 하다...^^

 

 

 

공중에 떠있는 듯한 누드 미술관..

 

 

 

뭔가 살짝 기대되는(?)바가 있었으나..

 

 

 

저 아래까지.. 속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미술관이란 의미인가 보다.

 

 

 

 

 

 

 

누드 미술관을 빠져 나오려면 이런 부실한 공중데크를 지나쳐야만 한다..ㅎ

 

 

 

이제 아트뮤지엄... 다양한 예술작품과 테이블이나 창문, 작은 소품 하나하나까지.. 실내 전체가 다 작품이다.

 

 

 

 

 

 

 

피노키오 미술관은.. 얼핏보면 어린이를 위한 공간 같지만.. 어른이 보기에도 흥미로운 점이 많은.. 다양한 설치미술 작품들이 있었다.

 

 

 

 

 

 

 

 

 

 

 

 

 

 

 

 

 

 

 

 

요놈.. 표정이 너무 재밌어서..ㅋ

 

 

 

창밖으로 내다 보는 풍경도 액자속의 그림이 되는..

 

 

 

언젠가 이곳 호텔에서 꼭 묵어봐야 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가족사진 처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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