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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s child has far to go..

산.. 그리고..

양양 쏠비치에서..

해피쵸코 2015. 6. 26. 09:30

 

 

 

 

 

 

 

 

 

                        

가뭄으로 심란함을 더해가는 이때에.. 단비가 내렸으니 감사하고 또 감사해야 할 일이나.. 왜 하필 내가 떠나는 날이냐 하는 것이야.. -.-;

 

 

 

 

이런 장대비 속에서 딱히 뭐 다른 생각을 할 수도 없고.. 일찌감치 체크인 하고 창밖만 멀뚱멀뚱..

 

 

 

 

이른아침 눈떠보니.. 오오.. 비가 그쳤으..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것.. 아침 산책길에 나섰다.. 비에 씻긴 녹빛이 신선한 향기를 뿜어낸다.

 

 

 

해안 산책로로 나서니..  부지런한 이들이 벌써 나와 바닷바람을 즐기고 있다.

 

 

 

이리 저리 둘러보며 느긋한 여유를 즐겨본다.

 

 

 

구름낀 하늘과.. 검푸른 바다가 일으키는 성난 파도가.. 시원함을 넘어 으스스함으로..

 

 

 

이른 아침의 물안개와 젖은 바람이 싱그럽다.

 

 

 

많이 추웠어.. 그래두.. 재밌었잖아..

 

 

 

기분 좋은 여행이 될것 같은.. 늘 그렇듯..

 

 

 

파도가 꽤 거센데.. 성큼성큼 걸어 들어가는  용감한 여인..

 

 

 

긴 해안산책로가 끝나고..

 

 

 

 

다시 정원으로..

 

 

 

올라서 뒤돌아 보니 점점 잠잠해지는 바다.. 거봐.. 역시 좋은 예감..

 

 

 

이쪽이 호텔 건물이군..

 

 

 

 

녹색 사이를 걷는것도 바닷가를 걷는것 만큼이나.. 아니 더욱 즐거운 일..

 

 

 

 

앞뜰 뒷뜰을 요리조리.. 들어가기 싫어서..ㅋ

 

 

 

 

 

 

 

 

 

 

 

오늘.. 뭐 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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