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Thursday's child has far to go..

산.. 그리고..

성인봉

해피쵸코 2015. 4. 22. 09:00

 

 

 

 

 

이른아침 연둣빛이 싱그럽다.

 

 

 

 

울창한 숲이..

 

 

 

 

신비롭게 보이기도 하고..

 

 

 

 

가끔 한번 뒤돌아 보면.. 이곳이 정말 작은 섬인가 싶다. 하긴.. 울창한 언덕이라서 울릉이라지..

 

 

 

 

무슨 나무 들인지.. 좀 기괴하기도 하고.. 살펴보면 각종 나물들이 쫙 깔렸는데.. 빨간 조끼 입은 사람만 뜯을수 있다잖아.

 

 

 

 

오늘 가장 많이 눈에 띈 들꽃..

 

 

 

 

첨에.. 저기가 성인봉인가 했지 모야.. ㅋ

 

 

 

 

그런데 아닌거야.. 정작.. 정상석 주변은 너무 소박 하더라구..

 

 

 

 

자세히 보면.. 독초들 사이에 명이가  간혹 섞여 있어.. 이젠 확실히 구별 할 수 있게 됐지..

 

 

 

 

정상을 지나면 내려다 보이는 나리분지..

 

 

 

 

정말 그림처럼 아름다운 곳이었는데..

 

 

 

오늘은 저리로 내려갈 수 없는게 안타깝네.. 내일 가 볼꺼니까..

 

 

 

 

우리가 선택한 코스가 좀 힘들거라고 했는데.. 생각보다 편안했어..

 

 

 

 

 

 

여기 나무들은 왜 죄 다 이모양 이지? 바람 탓인가..

 

 

 

 

드디어.. 지도에 나와있는 팔각정이구나.. 참.. 초라한 것이..

 

 

 

 

그래도 전망은 괜찮네.. ㅎ 하늘과 맞닿은 바다의 경계가 모호 하지만...

 

 

 

내려올수록 점점 푸른빛이 더해 진다..  

 

 

 

 

근데 저긴 파릇함 사이로 아직 눈이 쌓여 있네.. 꽤 긴 고랑으로..

 

 

 

 

출렁다리.. 길진 않은데 엄청 출렁 거리긴 했어.. ㅎ

 

 

 

 

 

 

 

 

 

울릉도엔 동백 군락지가 많던데.. 거의다 졌던데.. 예쁘다..

 

 

 

눈물처럼 스러진 것들도.. 똑같이..

 

 

 

 

 

 

 

 

 

 

 

 

 

 

사방으로.. 이 푸르름이 너무 좋아서..

 

 

 

 

복사꽃이네..

 

 

 

'산.. 그리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울릉도트레킹 그 외..  (0) 2015.04.23
독도  (0) 2015.04.22
울릉도  (0) 2015.04.21
양구 봉화산  (0) 2015.03.21
귀차니즘을 동반한 기나긴 일출여행  (0) 2015.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