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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s child has far to go..

산.. 그리고..

남해.. 상주 은모래해변과 물건방조어부림

해피쵸코 2014. 5. 7. 17:00

 

 

 

 

 

하산 후 미조항에서 멸치회와 멍게를 배불리 먹고 가까이에 있는 상주 은모래 해변에 잠깐 들렀다.

 

 

 

인적이 없는 해변은.. 정말 먼지처럼 고운 은모래가...

 

 

 

 

신발을 벗고 걷고 싶은 마음이 굴뚝 이었으나..

 

 

 

지금은 발이 문제가 아니란 말이지.. ㅋ

 

 

 

 

 

 

 

 

 

 

 

 

 

 

 

해변 뒤로 울창한 송림을 통과하는 것도 기분 좋은..

 

 

 

숙소로 가야 하는데.. 독일마을 근처 물건리 방조 어부림은 어떻게 생긴 곳인지 궁금하여 또 잠시..  

 

 

 

물건방조어부림은  해안을 따라 길이 약 1500M 폭 30M에 이르는 숲길을 약 300년 전에 이곳 마을 사람들이 조성한 것이라 한다. 

 

 

 

강한 바닷바람과 해일을 막아 농작물과 마을을 보호하기 위함이고..

 

 

 

물고기가 살기에 알맞은 환경을 만들어 물고기떼를 유인하는 어부림 구실을 하기도 한다고..

 

 

 

방조어부림을 이루는 식물들로는 낙엽활엽수와 상록수 가 주류를 이루고 그밖의 덩굴 식물 종류들도 많이 자라고 있는데..

 

 

 

다양한 수종의 이름이 생소한 것도 많고.. 하여 잘 기억이 나진 않지만.. 

 

 

 

암튼 지금은.. 한해 농사의 풍흉을 점친다는 이팝나무 꽃이  절정 이었다.. 올해 쌀 풍년 이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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