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높은곳에.. 호령하듯 늠름하게 서 계신.. 죽으려하면 반드시 살것이고.. 살려고 하면 반드시 죽을 것이라.. 뭐 대충 그런 내용이겠지..
지금은 뭐.. 평화롭기 그지 없다.
연휴였던 지난 몇일간 통영시 전체가 온통 주차장 이었다는데..
오늘은 아무도.. 사람의 그림자 라곤 보이지가 않는군..
그래서 나도 장난 좀.. ㅋ
풍광 좋은 곳에 위치한 이순신 공원..
망망대해는 아니지만.. 고요하고 평화로운 푸른 바다를 보며..
해안을 따라 예쁘게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걷다가..
멀리 언덕위 학익정에도 한번 올라보고..
남망산 조각공원은.. 산책로를 따라 간간히 조각상들이 몇개 세워져 있는 그냥 작은 동네 공원이다..
마을에서 올라오는 작은 산책로가 이리저리 열려있고..
작은 그 길들은 남망산을 오르는 숲길로 연결 된다..
숲길 한쪽에서 보게된 민망한 조각상은.. 대체 뭐하는 중인 거임?
공원에서 내려다 본 항구는 이른 아침부터 바쁘게 돌아가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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