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랭이 마을 입구에서 제일 먼저 만나게 되는 밥집..
밥집인지 찻집인지.. 박원숙이 운영한다는 카페로구나.. 이른 아침이라.. 들어가 보기도 좀..
암수바위? 뭐라더라.. 암수미륵?
깨끗하게 잘 정돈 된 산책로가 보인다..
그 길을 따라 걷다보면.. 요건.. 생전 첨보는 꽃.. 나는 시계초,, 라고 써있다..
한창 꽃을 피운 라벤더가 싱싱하다..
저쪽 전망대 길은 공사중으로 임시 패쇄되어 나아가질 못했지만.. 뭐 별거..?
헉! 너무나 잘 자라 온통 나무가 되어버린.. 나는 제대로 크기도 전에 몇 번을 다 죽이고 만.. 로즈마리가 엄청난 꽃을 피웠다 졌는지.. 짙은 향내를 뿜어대고 있었다..
구름이 다 걷히지 않은 설흘산과..
역시 구름이 다 걷히지 않은 응봉산 자락을 따라 길게 산책로가 이어진다.
이곳 정원에는 아로마와 알로에 제품을 만드는 어느 회사의 농장이 있어 알로에와 허브식물 들이 가득 하지만..
뷰포인트에 섰으나.. 이 볼품없는 고사목이 쫌.. 차라리 처단을 하던지.. ㅋ
다랭이 마을의 주 농작물은 역시.. 마늘 인듯 하다.
비 온 뒤의 이른 아침 산책은 풀과 나무의 향기를 더욱 짙게 느낄수 있지..
미국마을도 새로 생겼나 보다.. 담엔 또 어느 나라 마을이 생길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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