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행 전철이 개통되니 갈곳이 많아졌네..
봄날 행락객이 점점 많아지고는 있지만..
여긴 주말인데도 비교적 한산했어..
부담없이 휭~하고 산책을 즐기기에 딱 좋은 산이야..
산위에 꽃이 활짝 피려면 얼마나 더 기다려야 하는거야.. 봄볕이 이리도 따뜻한데..
유난히 양지바른 곳.. 생강나무 꽃이 제일 부지런하네..
산중턱에 호수야.. 호명호수..
호수라니깐 호수인거지..ㅎㅎ
잣묵 먹으러 가자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