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 축제를 한다며..
근데 정작 꽃이 피었어야 말이지..
교통 통제를 하는통에 맘데로코스를 잡지도 못하고..
암튼 사람구경만 엄청 했던..
불타는 진달래는 없고.. 기운없는 사람의 행렬만..
굽이굽이 전망은 좋네..
꽃은 아직 봉우리도 맺히질 않았더란 말이지..
기분이 뭐.. 허탈... 꽃게라도 먹고 가야지.. ㅋㅋ
벡랸사 찻집 앞마당.. 연못? 앚아있는 사람들의 모습이 어째.. 장식용 미니어쳐 같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