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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태즈매니아, 그레이트오션워크, 울루루 트레킹

에어즈락(울루루) 가는길

해피쵸코 2023. 11. 26. 12:40

 
2023. 11. 7.
 
 
여유있는 호텔 조식을 즐긴게 얼마 만인지..  천천히 멜버른 공항으로 향했다.
젯스타 항공으로의 국내선 이동은 티켓팅이나 짐을 부치는 모든 과정을 셀프로 진행 하도록 되어 있어 나름 재미가 있었다.
 
 

세시간 쯤.. 황무지.. 사막과도 같은 호주 대륙의 한가운데를 향해 날아간다.
 
 
 

벌써 저 아래 에어즈락의 신비한 모습이 내다 보인다. 
'에어즈 락 (울루루)' 공항 내부는 얼얼할 정도로 추운데 바깥은 불볕 더위라 나서기가 무서울 정도 였다.
 
 
 

전용 버스를 타고 '킹스 캐년'으로 향하는 길.. '킹스크릭 스테이션'에 잠시 들렀다.
 
 
 

킹스크릭 스테이션은 사막 한가운데 있는 캠핑장이다.. 저 쪽에 샤워장과 화장실이 보인다.
 
 
 

이제부턴 40도를 웃도는 매우 건조한 날씨속에 
 
 
 

하루 약 5~6리터의 물을 마셔 줘야만 하는 지역이라서..
 
 
 

우리도 여기서 다량의 생수를 구입해 차에 실었다.
 
 
 

이렇게 건조하고 뜨거운 사막 에서도 나무와 풀이 자라고
  
 
 

말이나 새들도 잘 크고 있었다..^^  파리는 또 왜 그렇게 많은건지..
 
 
 

타 죽은 듯 보여도 죽지는 않은 나무들이 귀신처럼 서있는 황무지를 한참 더 달려 
 
 
 

'킹스캐년' 리조트에 도착 했다. 불 켜진 실내로 각종 벌레들이 계속 들어오는.. ㅎㅎ
밖에서 보면 날림의 조립식 건물 같아도 널찍한 내부에는 모든게 다 잘 갖춰져 있는 신식 이었다.
 
 
 

리조트에서의 저녁은 각 테이블 마다 다양한 요리가 큰 접시에 나올때 마다 서로 조금씩 나눠서 먹었는데..
그중에 특별히 새로운건 요 캥거루 고기..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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