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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s child has far to go..

중국 여행

이화원과 옥류관

해피쵸코 2006. 8. 16. 13:45



이화원은.. 서태후의 여름별장 이었다고 한다.

 

 

어디서 옮겨다 놓았는지.. 기이하고도 거대한 돌덩이 들과..

 

 

역시 기이하고 요란한 나무들도 많았고..

 

 

곳곳에 아름다운 풍광은..

 

 

생존시 그녀의 입김을 짐작케 한다.

 

 

연일 북적거리는 사람들의 입에선 오늘도 서태후를 향한 원망의 소리가 드높다.

살아서 누린 잠깐의 영락의 댓가로..

그녀는 누대에 걸쳐 오욕의 누더기를 벗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힘든 갖가지 백송들이 이화원에만도 여러 그루가 있다.

 

 

옥류관 내부전경..

 

 

평양직영의 옥류관 에서는 식사시간마다 동포 아가씨들의 쑈가 벌어진다..

우리에게도 친숙한 북한노래 "반갑습니다" 이외에도

흘러간 우리의 전통 가요들을 부르기도 한다.

 

 

전통의 냄새를 벗어버린 한 가야금 연주나..

역시 고유의 향기를 잊어버린 듯한 여러가지 무용을 선보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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