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산책을 나왔다. 오늘 날씨도 쾌청하리란 예감..^^
우리가 묵었던 스타 롯지.. 대충 갖출건 다 갖춰져 있었던..^^
익숙한 들꽃들이 자주 눈에 띈다.
출렁다리 건너편까지 한바퀴 둘러보고..
아침 먹고 천천히 걸어 전망좋은 찻집.. 트레킹 내내 오전이나 오후에 한차례씩 갖는 티타임이 나는 너무 좋았다..
저 아래 꾸미지 않은 들길의 풍경이 너무 예쁘다.
느리게 걷기에 적응 하느라 처음엔 좀 답답한 감이 있었지만.. 하루하루 지날 수록 익숙해 졌다.
여기 생강레몬티가 맛있었지..
몬조에 도착해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또 몇개의 출렁다리를 건너며 계곡을 이리저리 거슬러 오른다.
드디어 오늘의 목적지 남체(3.440m)..
뭔가 북적거리는 느낌이 여행자의 도시 같았다.
여기도 새로운 롯지들이 계속 들어서고 있네.. 점점 시설도 좋아 지겠지..
우리는.. 카일라쉬를 지나 저 안쪽.. 사쿠라 롯지에 짐을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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