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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s child has far to go..

산.. 그리고..

겨울 바다 풍경

해피쵸코 2015. 12. 31. 14:47

 

 

 

 

 

 

이른 아침 죽변항에 나가 봤더니.. 막 들어온 배들이 일제히 대게를 쏟아내고 있었다.

 

 

 

곧 시작될 경매를 위해 선별하며 열맞춰 늘어놓고 있는 부녀자들의 손길이 분주하다..

 

 

 

인근 현내항은 이번에 처음 들러본 곳이다. 항구라고 하기엔 너무.. 아주 작은 마을 이었는데..

 

 

 

바위마다 하얗게 내려앉은 갈매기떼 들이 장관이었다.

 

 

 

많은 갈매기떼를  실컷 볼 수도 있었지만..  그보다 물속이 어찌나 깨끗하던지.. 그야말로 청정 해역..

 

 

 

바위마다 새까맣게 붙어있던 이름 모를 조가비와.. 간간히 부유하는 미역같은.. 뭐 그런 것들.. ㅎㅎ

 

 

 

나중에 들으니 이곳 현내항은 자연산 돌미역과 해산물을 구하기 위해 일부러들 찾아가는 곳이라고..

 

 

 

오늘도 역시나 풍랑이 거세 모래바람이 일던 후정 해변.. ㅋㅋ  

 

 

 

이 근처 해변에서 흔히 볼수 있는 대게 모형의 가지가지 조형물들.. 얘들은 대나무에 붙어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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