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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s child has far to go..

산.. 그리고..

북한산 둘레길

해피쵸코 2015. 10. 25. 16:32

 

 

 

요즘은 주말 마다  둘레길 걷는 재미가 쏠쏠하다.

땀 흘려 가며 높이 올라가는 것만 좋은 줄 알다가.. 완만한 경사의 편안한 길을 걷는 여유로움이 꽤 즐길만 하다.

걷다가 중간 중간에 낯선 동네와 마주하게 되는것도..

길 끝에서 만나는 맛집을 탐방 하게 되는 일도..

매 구간의 들머리를 찾아 적당한 대중 교통수단을 새로 알게 되는 일도.. 

모두가 작은 일거리 이며 또다른 재미이다..

두어 구간씩 어느덧 북한산 한바퀴를 돌고 나니 벌써 가을의 끝자락.. 이제는 겨울잠을 즐겨야 하나.. ㅎㅎ        

 

 

 

 

효자길과  충의길 구간 어드메 쯤..

 

 

 

지갑과 작은 물병 하나 들고 터벅터벅..

 

 

 

나같은 길치도 길 잃을 염려는 없게끔.. 버스 정류장부터 길 안내는 확실하게..

 

 

 

노약자도 오르기 쉽도록 곳곳이 잘 정비된..

 

 

 

포토포인트라고 적혀있던..Y 나무.. 그런데 그림은 그닥..

 

 

 

간간히 전망대에서 먼 봉우리도 조망 하면서..

 

 

 

만추 속으로 깊이.. 계속 걸어 들어갔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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