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쭉 평전으로 명성이 자자해서 늘 가보고 싶었던 황매산..
경남 합천과 산청의 경계를 잇는.. 제법 웅장한 산이다.
멋모르고 휴일에 먼길 나섰다가 곳곳마다 사람에 치여 고생이 이만 저만..
그래도 이맘때쯤 꼭 한번은 가볼만한 곳이라는 소감.. 절대 후회 없을..
드넓은 평전의 철쭉 군락도 장관이지만
울창한 숲도 좋고.. 깨끗하고 폭신한 흙의 감촉과.. 적당히 어우러진 암봉의 조화가.. 두루두루 만족스러운 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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