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에선 첨 가보는 권금성..
원래 높은 곳은 걸어서 올라가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나로써는 별로 맘에 들지 않는 선택이었으나..
준비 없이 나선길에 케이블카라도 태워서 올려놔 준다니 굳이 마다 할 이유가 없었지..
요새 계속 따뜻한 날씨라 가볍게 입고 갔는데.. 꼭데기 날씨가 매우 춥다고 해서 갖고간 옷이란 옷은 죄다 껴입고 띵띵이가 되어서는...
막상 권금성에 이르니 케이블카 타고라도 꼭 한번은 가 볼만한 멋진 풍경이 펼쳐져 있었지 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