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Thursday's child has far to go..

남미 트레킹

페루.. 티티카카호.. 우로스 섬

해피쵸코 2016. 3. 22. 12:30

 

 

 

 

 

호텔 로비에서  티티카카호 선착장 까지 연결된 산책로를 따라 아름다운 호텔 정원을 빠져나가면...

 

 

 

 

작지만 고급스런 배를 타고 우로스 섬으로..

 

 

 

 

3,830m 고지에 이런 드넓은 호수라니..

 

 

 

 

 

 

 

 

 

 

 

 

 

 

 

 

 

 

 

 

 

 

 

 

멀리 떠다니는 갈대섬 우로스가 보이기 시작...

 

 

 

 

 

 

 

 

 

 

 

 

 

 

저렇게 작은 섬에 사람이 살고 있다니..

 

 

 

 

이곳의 원주민들은 북미/남미를 통털어 가장 오래된 민족 이라고 한다. 손님을 맞으러 모두 나와 환영을 해 준다..

 

 

 

 

섬이 울렁울렁 하는것 같기도 하고.. 푹신 푹신하니 웬지 걸음 걷기가 조심 스러운 것이..ㅎㅎ

 

 

 

 

 

 

 

 

 

부끄러운 표정으로 환영의 노래를 합창..

 

 

 

 

이곳 원주민들은 오늘날까지 그들의 옛 전통을 따라 살아가고 있으며, 갈대와 비슷한 토토라 식물을 쌓아 물위에서 생활을 한다고.. 섬을 이루는 과정을 열심히 설명중..

 

 

 

 

섬 바닥도, 집도, 배도.. 여긴 모든게 다 티티카카 호수에서 자라는 토토라 식물로 이루어져 있다..  

 

 

 

 

 

 

 

 

 

 

 

 

 

 

배 타고 한바퀴 돌아 볼까..

 

 

 

 

 

 

 

 

 

저 긴 장대로 호수 바닥을 밀어 배를 운전하는 사공.. 그 힘이 엄청..

 

 

 

 

 

 

 

 

 

군데 군데 무더기로 자라는 이 식물이 다 자라면 돌아가며 끊어다가 또 쌓아 올리고.. 올리고..

 

 

 

 

 

 

 

 

 

그리 깊지 않아 보이는 호수 바닥이 밝은 태양 아래 훤히 들여다 보인다..

 

 

 

 

구역 마다 다양한 모양의 수초들..

 

 

 

 

그렇게 우로스 탐방을 마치고 ..

 

 

 

 

바다와도 같이 드넓은 호수를 가르며 타킬레 섬을 향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