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시린 무릎을 감싸안으며
나즈막히
그대 이름 부른다.
살아간다는 것은
오늘도
내가 혼자임을 아는 것이다.
- 이외수.." 노을빛 그리움 " 중에서.
나도 늘 그렇게 허세를 부렸었다..
선택은 포기를 동반 한다고 했던가..
튤립의 전설에서 말이야..
슬프게도 너는 참.. 내게 많은 것을 가르치는구나..
지금은 "냉담과 비정"을 배워야 할 때..
수국의 꽃말.. 냉담과 비정 (coldness, heartless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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