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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s child has far to go..

낙서

기다림

해피쵸코 2008. 7. 23. 17:21

 

 

 


 


밖엔 벌써.. 흐드러지게 꽃이 피어 너의 눈길을 기다리고 있건만... 

너의 창은 오늘도 굳게 닫혀 있다.

가끔 열어보긴 하는건지...

꽃이 시들때쯤..  시든 너의 모습도 함께 볼수 있는건지..

소박한 너의 창 밑을 말없이 서성이고 있는 지금..

또 하루 해가 저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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