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엔 벌써.. 흐드러지게 꽃이 피어 너의 눈길을 기다리고 있건만...
너의 창은 오늘도 굳게 닫혀 있다.
가끔 열어보긴 하는건지...
꽃이 시들때쯤.. 시든 너의 모습도 함께 볼수 있는건지..
소박한 너의 창 밑을 말없이 서성이고 있는 지금..
또 하루 해가 저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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