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티비에 나왔잖아...
험난하다 그래서 도전정신이 팍팍..ㅋ ㅋ
등산로에서 잠깐 이탈하여 108계단을 오르면 절이 하나.. 현등사다.
많은 불자들의 소망으로 불을 밝히고..
반대편계단으로 내려서면 다시 등산로.. 에고.. 저것이 무엇인고..
곳곳에 전망대가 잘 설치되어 있다.
여기가 정상인데 젊은이들이 떡볶이를 해먹는걸 보고 어찌나 군침을 흘렸던지.. ㅋㅋ
만경대.. 역시 전망이 최고였다.
오를땐 쉬지않고 오르는 버릇.. 그러나 내려갈땐 너무 노라리를...
히야~~ 좋다아..
험난한 바윗길이지만 곳곳에 저렇게.. 덕분에 하나도 힘들진 않았다.
코끼리 등에 올라탄듯..
내리막이 꽤 가파르다..
저 아래 멋진 바위가 있네..
다양한 전망이 재미를 더한다.
병풍바위 밑에서..
아까 내려다 보이던 것이 미륵바위 였구나..
어디가 미륵처럼 생겼나..
역시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병풍바위가 더 그럴듯 하다..
눈썹바위... 눈썹?..
푹신한 낙엽위를 한바탕 굴러도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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