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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s child has far to go..

산.. 그리고..

악휘봉과 마분봉

해피쵸코 2009. 10. 9. 19:17

 



오랜만에 이른 아침부터 서둘렀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연풍IC를 나오면 금방 은티마을이다.


 


오늘은 여기서 부터.. 뭐라고 써놨는지 알려달라고 했는데 그러고 보니 아무도 알려주는 이가 없었네.. 




바로 뒤에 보이는 봉우리가 악휘봉.. 한길이나 되는 뾰족바위를 다들 포기했는데 난 기어이.. 잠깐 아찔..




올라서 내려다 보니.. 좋잖아..^^ 




정말 가을이다.. 피빛 단풍이 꼭 바다속 산호초 같다..




이 봉우리 바로 밑 동네가 입석마을인 까닭이 바로 저 입석 때문이란다.




그새 잠깐 올랐는데 고도가 꽤 된다.




마분봉 정상에 오르니 전망이 더욱 좋다.




눈앞에 펼쳐진 첩첩의 산을 보며 또 다음을 기약하고..




정말 난해한 마지막 코스.. 마법의 성 정상이다.




서두른 덕택에 한참 쉬어도 될 만큼 일찍 끝냈다..




때마침 제철이라 오며가며 실컷 얻어 먹은 사과가 얼마나 꿀맛이던지 .. 





혼자는 무섭다며 자꾸 바싹 가까이 붙어 앉던 애교스런 선화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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