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6.18. 이번 여행은 날짜를 받아 놓고 나서 참 많은 우여곡절 들이 있었다.그러는 동안 애초에 구성했던 우리 팀의 인원은 절반 가까이 줄어 들고..개인적으로 나는 또 일정 자체가 3주 정도로 축소 되면서 혼자서 해결해야 할 숙제들이 이것 저것 생겨 났다.여행 중에도 생각지 못한 차량 문제로 마음을 졸이기도 하는 등.. ㅎㅎ그래도.. 결과 적으로 보면 나중에 모두 추억거리가 될 만큼 그럭 저럭 재미나게 잘 넘어갔다. 이번에 처음으로 이용한 '바르셀로나'행 '에티하드' 항공은 '아부다비'를 경유하는 가성비 좋은 항공사. 너무 이른 아침에 도착을 하고 보니.. 느긋하게 고양이 세수 하고, 여유있게 공항버스 타고, '카탈루냐' 광장 근처 호텔에 도착한게 10시도 채 되지 않은...ㅎㅎ일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