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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s child has far to go..

몽골 트레킹

몽골 2. 열트산 트레킹

해피쵸코 2025. 8. 14. 11:57

 

 

2025. 8. 1.

 

 

'열트'산 입구..  여기서 준비운동 하고..^^

 

 

사방 어디를 둘러 봐도 너른 초원이 펼쳐져 있어 가슴이 뻥 뚫리는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5km 정도의 짧은 산책으로 쉬엄 쉬엄 천천히 걸으며 몸풀기..

 

 

짧은 몸풀기 산책이라 처음엔 사실 별 기대 없었는데..

 

 

좁은 길을 따라 야트막한 언덕을 넘고 모퉁이를 돌아 설 때마다 펼쳐지는 새로운 풍경.. 

 

 

그래서 다음 언덕 너머에는 또 어떤 풍경이 기다리고 있을지 계속 기대가 되는.

 

 

나아 갈 수록 알차고 만족스런 트레킹 이었다.

 

 

 

 

 

 

 

 

 

 

 

이 지역에서 자라는 나무의 종류는 주로 낙엽송과 자작나무, 잣나무 들인데.. 얼마전 알 수 없는 수많은 벌레떼가 출몰하여 이 일대를 휩쓸고 지나간 뒤 숲이 많이 훼손 되었다고 한다.

 

 

보기 좋은 곳만 찍어서 그렇지 실제로 멀쩡하게 무성한 숲 한가운데 구멍이라도 뻥 뚫린듯..

시커멓게 죽어 앙상한 가지만 남아 휑 하니 처참한 광경들을 여기 저기 볼 수 있었다.  

 

 

 

 

 

 

 

 

 

이건.. 쥐구름이야.. ㅋㅋ

 

 

자꾸만 따라와..

 

 

그러는 사이 뭉게졌네.. ㅋㅋ

 

 

몽골 땅은 우리나라 면적의 약 10배 정도.. 그런데 인구는 우리의 10분의 1도 안된다니.. 그 얼마나 널널한가.. 그러니 말들의 천국이지..^^

 

 

기암 괴석.. 우리나라 같으면 벌써 ㅇㅇ바위라고 이름이 붙여 졌을..  일단 올라가 본다..ㅋㅋ

 

 

햇볕은 따가운데.. 바람은 너무나 시원..

 

 

 

 

 

 

 

 

'알프스'에 많이 피어 있던 꽃인데..^^ 실제로 같은 종으로 여기서 자라는 것들이 키가 좀 작다. 애써 찾을 필요도 없이 바닥엔 '에델바이스'도 지천 이었다..

 

 

묵묵하고 씩씩하게 나아가는 우리 가이드.. 이름이 너무 어려워서.. 끝끝내 한번 부르지를 못하고..ㅎㅎ

 

 

이 길 끝에는 또 무엇이 있을까..

 

 

이상한 조각상과 '샤먼'의 흔적들이 보인다..  누가 몇년 전 다녀갔을 때만 해도  그저 휑 한 언덕 이었다는데.. 

 

 

커다란 전설의 늑대상이 떡하니 자리잡고..

 

 

제사라도 지낸 듯 알록달록 수상한 천조각들이 펄럭이고 있는 곳..

 

 

오늘 트레킹의 정상이다. 

 

 

정말 너무나 여유롭고 평화로운 풍경을 바라보고 있자니 마음까지 너그러워 지는것 같았다..^^

 

 

하산길은 좀 가팔라서.. 미끌어지듯 금새 내려 왔는데.. 길 옆 철조망 너머에는 골프 치는 사람들도 보이고.. 

 

 

리조트 식당에서의 저녁식사는 '소고기 야채 샐러드'와 '치킨 커틀렛'(?) 같은거 였는데..

 

 

별것도 아닌것이 왜케 맛있던지.. 재료도 신선하고 셰프의 솜씨도 좋은듯..  스프와 디저트 까지도 모두 만족 스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