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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s child has far to go..

산.. 그리고..

북한산 향로봉 정상에 서서

해피쵸코 2022. 4. 14. 21:16

 

2022. 3. 29.

이러구러 하여 결국 나도 PCR검사 라는걸  받게 되었는데 다행히 음성 확인을 받았다.

잔뜩 긴장하고 있다가 좀 허탈(?ㅋ)한 마음에 혼자서 슬슬 향로봉에 올랐다.

 

 

아침부터 날씨도 음산 하더니.. 오늘 드디어 여기.. 아무도 없다.  훗.

 

 

 

내가 너무 좋아하는 장소.. 늘 누군가가 있어.. 음식을 먹거나 누워 자거나 핸드폰 삼매경이거나..

 

 

 

그렇게 여러번을 와도.. 저 소나무 주변이 항상 빌 틈이 없었는데..

 

 

 

주변을 오르락 내리락 한참을 오가는 동안에도 정말 아무도... 오지 않았다.

 

 

 

몇년 만에 이 예쁜 장소를 이렇게 맘놓고 혼자서 즐겨 보다니..^^

 

 

 

이곳 자체도 예쁘지만 여기서 바라다 보이는 풍경도 예술이다.

 

 

 

한바퀴 빙 둘러 보면

 

 

 

북한산의 웬만한 봉우리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지나온 진관봉 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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