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유' 라 했다..
가지고 있으니 신경이 쓰이더라 면서..
그런데..
그리하여 가지지 않았음에도 신경이 쓰이는건..
뭐지..
욕심도 아니고..
오지랖 인가..? -.-;
베로나.. 줄리엣의 발코니..
집으로 들어서는 문이며 벽에는 온통 사랑의 메세지를 적은 쪽지들로 한가득..
자세히 들여다 보면 하트무니 종이며.. 낙서며.. 장난이 아니었다.
저 접착제의 비밀은 바로.. 씹던 껌.. -.-;
의미는 생각하기 나름이다.
껌딱지에나 새길 사랑의 메세지..
아님.. 씹던 껌이라도 당장 뱉어 붙여야 할만큼 절박한 사랑의 메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