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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s child has far to go..

낙서

무소유

해피쵸코 2008. 8. 29. 16:22

'무소유' 라 했다..

가지고 있으니 신경이 쓰이더라 면서..

그런데..

그리하여 가지지 않았음에도 신경이 쓰이는건..

뭐지..

욕심도 아니고..

오지랖 인가..?  -.-;

 

 


베로나.. 줄리엣의 발코니..

집으로 들어서는 문이며 벽에는 온통 사랑의 메세지를 적은 쪽지들로 한가득..

자세히 들여다 보면 하트무니 종이며.. 낙서며.. 장난이 아니었다.

저 접착제의 비밀은 바로.. 씹던 껌.. -.-;

의미는 생각하기 나름이다.

껌딱지에나 새길 사랑의 메세지..

아님.. 씹던 껌이라도 당장 뱉어 붙여야 할만큼 절박한 사랑의 메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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