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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s child has far to go..

낙서

빨래..

해피쵸코 2006. 4. 22. 01:05

 

난 빨래를 하면서

얼룩 같은 어제를 지우고

먼지 같은 오늘을 털어내고

주름진 내일을 다려요..

 

잘 다려진 내일을 걸치고

오늘을 살아요..

 

슬픔은 짜버릴것

내 마음의 온도..

바람에 몸을 맏기기..

구겨진 꿈 다림질..

 

            8시..

               지하2층..

                    그린티라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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