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덕쟁이(?) 대장님이 갑자기 마음이 바뀌는 바람에..ㅋㅋ
멋진 산은 아니고.. 멋진 산을 바라볼수 있는 소박한 산에 갔지..
그런데 희뿌연 날씨덕에 구경이라도 해야 할 그 멋진 산이 제대로 보이지 않았다는 것이야..
다행히 시간이 흐르면서 조금씩 안개가 걷혀.. 멋진 배경이 사진에 잡힐 정도는 되었네..
산에서의 취사행위에.. 점점 재미를 붙이고 있는 우리..ㅋㅋ
근데 대장님은 왜 안보이셔?? 하도 가벼워서 제자리에 붙어있질 못한다니깐..
저기가 모하는 곳인지...
흐미 참나.. 대체 이것은 모하자는 씨추에이션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