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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s child has far to go..

남미 트레킹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사막 2

해피쵸코 2016. 3. 24. 20:30

 

 

 

 

 

또 한참 달리다 보면.. 소금사막 한 가운데 이상한 섬이...

 

 

  

 

온통 거대한 선인장으로 뒤덮인..

 

 

 

 

소금사막 한 가운데 이런 이상한 섬이 있는 것도 신기하지만.. 웬만한 나무보다 더 크게 자란 선인장들은.. 속을 갈라보면 약간 엉성 하긴 해도 정말 나무처럼 단단해서..

 

 

 

 

군데 군데 테이블이나 의자, 문짝들을 만들어 놓기도 했다.. 엇!! 내 머리를.. 저 화살표 방향 안내 표식도 선인장을 갈라 만든.. 

 

 

 

 

 

 

 

 

 

 

 

 

 

 

 

 

 

 

 

 

 

 

 

 

 

 

 

 

 

 

 

 

 

 

 

 

 

 

 

 

 

 

 

 

 

 

 

 

 

 

 

 

 

 

 

 

 

 

 

 

 

 

 

 

 

 

 

 

 

이곳 소금 사막에서는 다 들.. 원근감을 이용한 사진찍기 놀이들을 한다.. 저기도 도망가는 남자와 인형 하나 세워놓고 사진찍는 여자..

 

 

 

 

해 넘어가기 전에 우리도 사진 놀이 시작..

 

 

 

 

일단 점프 연습좀 해보고..

 

 

 

 

이곳을 안내하는 지프 안에는 다 들 이런 공룡인형들이 몇마리씩 구비되어 있다.

 

 

 

 

 

 

 

 

 

 

 

 

 

 

소금사막 안에서 해가 지는 모습을 보고 싶었지만.. 사실 오늘처럼 구름 한점 없고 바닥이 지금처럼 메말라 있을때는 일몰 풍경이 그다지 의미 없을거 같기도 했다.

 

 

 

 

오늘 머물기로 한 소금호텔에 도착했을 무렵.. 저런 모습이 젖은 소금사막에 반영된다면.. 정말 멋졌을것 같아..

 

 

 

 

 

입구에서 반기는 플라밍고 두마리.. 이제 라마나 알파카는 끝났나..ㅋ 앞으로 우유니 사막을 통과하며 얼마나 많은 플라밍고 들을 보게 될지 이땐 아직 몰랐지..

 

 

 

 

소금 호텔의 내부는 생각보다 엄청 넓었다.. 바닥이 모래밭 처럼 온통 소금..

 

 

 

 

로비가 있는 중앙 홀에서 방사형으로 여러갈래 뻗어있는 통로를 지나면 또다른 커다란 홀로 연결되고..

 

 

 

 

 

 

 

 

 

소금으로 만든.. 있을건 다 있는.. 샤워장도 신기한 소금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