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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s child has far to go..

포토1

남이섬..

해피쵸코 2008. 5. 24. 21:09

 

 

두어 시간이면 한바퀴 돌수 있는 작은 곳이지만 섬은 섬인가보다..

 


아직 연초록 티를 벗지 못한 나무들이 싱그럽다.

녹음이 더 짙어지기 전에 여기와서 자전거라도 태워 달라고 해볼걸...

 


여기 오는 사람들은 혹시 이곳 메타세콰이어 숲길이 그리워서가 아닐까..

 


베어진 나무의 나신이 어쩐지 무척 sexy하게 느껴지는...

 


이곳엔 벌써 물놀이가 시작 되었나보다..

 


메타폰드?..  노란 은행잎을 가득담아 두자고 달그릇에 은행술 빚는 황금연못이랬지..?

황금은..  내 보기엔 똥물이구만..ㅋ  꿈보다 해몽이지..^^


주말이라 들끓는 인파가 거슬렸지만 눈길을 돌리면 이렇게 한적한 곳도..

  


내 시선은 왜 남들과 다른 곳을 향하고 있었던 건지..

 


왜 여기 이런 책들을 쌓아 두었는지..

책이라면 환장을 하는 그녀가 이걸 봤다면.. 올라가 뒤져 봤을걸 생각하니 웃음이..

 


어.. 여기 길을 떠나는 또 다른이의 모습... 나하고는 좀 다르네...^^


철길은 그저 장식이려니 했는데 진짜루 기차가 다니더라구.. 기적소리까지 높이 울리면서..

 


이게 무슨 설치미술이라는데.. 뭐라 평가하기가.. ㅍㅍ

 



돌아오는 길에 배 한번 타보고... 벌겋게 익었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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