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 가까이서 들여다 보면 좀 실망스럽지...
동명항.. 저 위에서 내려다 볼때보다 지저분 하잖아...
역시 멀리서 볼때가 그럴듯 하지.,.
기분이 좀.. 상했었는데.. 회먹구 금방 풀었어..ㅎㅎ
눈온다구 아침일찍 서두르느라 주변을 돌아볼 틈도 없었지..
그래서 또 뾰루퉁 했잖아...
저위에 한번 올라설 겨를이 없었네.. 겨울보단 여름에 올걸..
여기서 그넘의 별똥별 기다리느라구.... 세마리밖에 못봤어..
눈이 어찌나 펑펑 쏟아지던지.. 좀 겁이 나긴 했어도
오면서 보니 서둘러 눈내릴때 오길 잘했던거 같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