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그리고..
연천, 호로고루성
해피쵸코
2021. 9. 12. 22:03
2021. 9. 12.
약간 혹독했던 2차백신 후유증이 어지간히 잦아들긴 했지만.. 그래도 아직 뭔가 몸이 개운치 않았어..
등산은 어쩐지 버거울것 같고.. 둘레길이라도 걸으며 땀 흘리고 나면 좀 개운해 질까 망설이던 참이었는데..
반가운 제안으로 정말 너무나 갑작스런 나들이..
무거운 몸을 차에 싣고 달리는 동안 여태 찌푸리던 하늘마저 쨍하고 맑아져 기분은 한층 업.. 업!! 이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