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 오늘은 어디로 올라볼까..

 

 

맨날 먼 발치서만 보다가 오늘은 직접 밟아 볼라구...

이제라도 숨고르기 한번 해야하는데...

세번재 봉우리 까진 갈 수 있다며.. 도무지 쉴틈을 안주고... 씽~

 

첫번째 봉우리 넘어 요기서 점심 먹었지.. 에어컨 바람은 저리가라 였다는..

뒷모습은 죄 한데 뭉뚱그려 졌군..

아래 절터에 갖다 부을 흙을 이리로 옮겨다 점심먹을 자리를 다졌다는... 전망을 보니 그럴만 하군..ㅋ

그래서 약간은 미안한 마음에 들러 보자던 천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