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서 만난것들과.. 강촌역 주변 풍경

 

헉!!.. 저것은.. 꿩!!..

주변을 맴도는 다람쥐를 한참 약올리며 놀았다..

달걀 노른자를 오랫동안 갉아 먹던..

이것들은 도대체.. 우리를 겁내질 않는군..

폭포에서부터 기차역까진 이렇게 강바람을 맞으며 다리밑으로 한참을 걸었다.

갈대밭을 지나니 꽃길이 나오고..

강 건너편으로 기차도 지나가고..

한가한 오후가 평화롭게만 보인다..

그런데 종은.. 누가 치나?

한바탕 비를 뿌리고 난후 카페 데크가 깨끗하다..

아직 차가 오려면 멀었나 보다..

젊은이 들이 많이 들락 거리려니.. 이런 곳에 마저도.. 별게 다 눈길을 끈다..

기차역에 웬 닭.. 근데 참.. 이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