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1
양평가는 길목..
해피쵸코
2008. 1. 20. 16:27
오리고기가 그닥 취향은 아니지만.. 값싸고 푸짐한 곳이 있다기에..
너른 터에.. 향토적인 냄새가 물씬 풍기는 편안한 곳이더라구..
앞으로 한강조망이 툭 트인..
아기자기한 익스테리어도 괜찮고..
튼튼하게 동여맨 그네랑..
여기 저기 한무리씩 둘러앉아 고구마를 구워먹는 모습들도..
이 겨울이라서 더 정이가는 풍경들이겠지..
강건너 아파트 숲들이 무색해 보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