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알고 있는것과 그들이 알고 있는것..
어느것이 거짓 일까..
내가 알고 있는 사실이 적어도 그순간 만큼은 나를 더 편안하게 했을수도 있다.
거짓말 인걸 알았더라면..
나는 너를 달리 대했을까..
왜 나는 그때 따져 묻지 않았을까..
나처럼 너도.. 그러고 싶은 이유가 있을거라고 생각해서 였을까..
그랬다면 너는 진실을 말했을까..
나는 지금 나의 실수를 너의 거짓말 탓으로 돌리고 싶은걸까..
그런데 그건.. 정말 실수였을까..